내돈내산 후기.
시작일 22.7.28일
현 단계- cube1.3
초3학년
기존영어공부; 엄마표그림책읽기,엄마랑 파닉스 얼추완성. *높이써밋영어6개월가량. (이때 아이는 그냥저냥 영어를 하였네요)
이사후근처에 센터가없어서 그만둠.
엄마표를 하면서 이방법 저방법 쓰면서 아이를 잡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겨울왕국 영어 노래를 한글로 적으라고 시키고 따라 부르라고 했지요
겨울왕국을 너무 좋아했어서 해본 방법인데 아이가 영어를 기겁하던 시기가 찾아 왔습니다,ㅠㅠ
플래시카드로 빠르게 넘겨가면서 한글공부처럼 하던시기에도 아이는 그저그런 반응이였고 그 카드로 뒤집기 게임, 맞추기 게임을 했을때도 아이는 그저 그러했다죠.
아이들은 그렇더라고요
단 세번의 말에도 그 과목이 싫어지는 현상이 오더라고요
학습지 선생님의 "국어보다 수학을 더 잘하네요"라는 말 세번만에도 아이가 국어에 흥미를 잃어갔습니다.
그렇게 초짜영어선생님 엄마의 실수로 아이는 점점 흥미를 잃어갔고
힘겹게 끌고 가고 있었어요
정말 엄마표는 잘하지 못할바엔 안하느니만 못한거구나를 깨닫고
"10년이 넘게 해야하는 공부를 즐겁게 할수 있도록 이끌어주는것이 부모역할에서 중요한거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호두잉글리시는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우연히 어떤 영어강사님의 강의를 듣다가 알게된 호잉.
비록 그 분은 찬양하진 않으셨지만, 제가 비교해 보았지요
제가 원하던 교육이념. ♡♡♡
근 두달반만에 아이는 영어과목을 좋아하게 되었고(그전엔 좋았다 싫었다 반복하고 있었다지요.영어하자고 하면 몸을 꼬고 수학먼저하고요 국어먼저 하고요 하면서 최대한 늦게 하려고 했다죠)
지금은 아주 즐겁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도 같이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 단계가 더 많이 생겨서 계속계속 즐겁게 영어공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후기
청크카드 2개를 하였다 더블몬과 싸웠다.
땅을팠다.알파벳을 얻어서 시크릿상자를 열었다.
그러면 뱃지를 얻을수 있다. 뱃지는 팔아서 돈을받을수 있다
호잉을 하기전과 후의 영어실력이 많이 달라졌다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고,영어가 재미있어졌다
청크카드2개를 해서 미션달성하였다.
14일동안 호두챌린지를 해야 하므로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 났다.
그래서 좋았다.
호두잉글리시는 잦은 이벤트로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챌린지라는것을 해서 공부욕구를 자극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