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찔러서 받은 프로포즈.. 거창한 이벤트나... 닭살돋는 멘트따윈 없었지만.. 그래도 나에게 너무나도 큰 감동을 주었던.. 프로포즈.. 아마도 반지가 이뻐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느날.. 인테넷으로 반지를 보던 예랑이 발견!! 으응? 근데 이건 머지? 프로포즈의 하이라이트는 '알반지' 아니였던가.. 그러나 예랑이는 그걸 모르는 것이였던거다.. 은근히 힌트를 주었다.. "자기야, 프로포즈는 알반지로 하는거라매?" 은근히가 아니였나? 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받은 알반지 되시겠다.. 넘흐 이쁘다.. 실물이 더 이쁘다 할수있겠다.. 알을 받치고 있는 곳이 꽃모양처럼 되어있다..(장미와 비슷) 비록 손은.. 투박하지만.. 착용샷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한컷 올려봅니다..ㅠㅠ 아..아...아니.....